갈다와 박상준의 SF영화읽기는 시즌제로 진행됩니다. 첫번째 시즌의 컨셉은, “숨어있는 명작 SF영화를 보고 해설도 듣다” 입니다. 6월부터 총 여섯개의 SF영화를 매달 셋째주 금요일 저녁, 갈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.
*SF영화읽기는 시즌제 클럽으로 운영합니다. - 클럽가입비 9만원
< 6월 21일 >
1회 : 제4의 상태 (Phase IV) 1974 (93분) - 인간과 다른 생명의 소통에서 시작하여 '2001 우주의 오디세이'에 필적하는 초월적 결말까지
< 7월 19일 > 2회 : 적막한 지구 (The Quiet Earth) 1985 (91분) - 지구상 모든 동물들이 사라지고 혼자 남는다면? 종말이후 세계의 드라마와 결말의 놀라운 비주얼
< 8월 23일 > *8월만 4번째 금요일입니다. 3회 : 프라이머 (Primer) 2004 (77분) - 선댄스영화제 대상에 빛나는 저예산고품격SF. 관객의 도전을 기다리는 최고의 시간여행 퍼즐
< 9월 20일 >
4회 : 놀랍도록 줄어든 사나이 (The Incredible shrinking Man) 1957 (78분) - 올타임 베스트 SF영화 리스트 상위권에 항상 들어가는 고전 걸작. 우주 속 인간의 위상은?
< 10월 18일 >
5회 : 맨 프럼 어스 (The Man from Earth) 2007 (87분) - 저예산고품격SF영화의 전설. 인류 역사와 함께 산 주인공의 놀라운 정체
< 11월 15일 >
6회 : 스캐너 다클리 (A Scanner Darkly) 2006 애니메이션 (100분) - 필립 딕의 원작을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만든 몽환적 걸작 스릴러
(위의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.)
SF영화읽기 가이드: 박상준 (서울SF아카이브 대표, 한국SF협회 회장)
1991년부터 SF전문가로 활동해왔다. < 씨네21 >, < 과학동아 > 등에 SF영화 칼럼을 연재했으며 과천국제SF영상축제 집행위원장 겸 수석 프로그래머,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'판타스틱SF포럼' 대표 등을 지냈다. < 화씨451 >, < 라마와의 랑데부 >, < SF는 인류 종말에 반대합니다 > 등 여러 권의 저서와 번역서를 냈다.